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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컨탠츠

넷플릭스 '피지컬:100' 영화에서 봤으면 좋겠다 싶은 참가자

by 꿈꾸는아즈미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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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로 자리 잡은 '피지컬: 100'을 시청해 봤습니다.
출연진들은 각계각층에서 한 자리씩 하고 있는 멋진 피지컬을 자랑하는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국가대표 체조선수, 레슬링 국가대표, 모델, 배우, 군인, 럭비선수, 루지, 교도관, 경륜, 보디빌더, 씨름선수 등등 운동을 보통 열심히 하지 않고서야 만들 수 없는 몸들을 보니 멋지고 존경스럽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1회부터 3회까지 시청하는 와중에서 몇몇의 인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받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웹예능인데 장르가 슬슬 헷갈리기 시작할 만큼 그냥 단순 재미와 흥미만 주고 있지 않았습니다.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오싹함이나 감동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몇몇 눈에 띄는 매력적인 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에 이런 배역으로 나오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 싶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인물

피지컬 100 윤성빈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3회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되겠죠. '피해야 되는 사람 1순위'의 남자로 최고의 운동신경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힘과 응용능력이 좋아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힘이 잘 발달되어 있는 몸을 가지신 분이죠.
목소리도 굵직한 저음으로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에 조각 같은 몸이 배우로 손색이 없어 보여요. 액션영화의 주인공감입니다.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으실 것으로 멜로 영화 쪽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웃는 모습은 경기할 때의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어요.




에이전트 H(UDT 예비역 하사)

1대 1 경기에서의 승패와 상관없이 날카로운 선을 가진 얼굴에 눈빛이 강렬하여 배우상으로 보입니다.
웃으실 때 선한 인상이 보여 악역보다는 나쁜 놈들을 잡으러 다니는 형사역으로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뻘컵(요식업 CEO)

첫 등장부터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캐릭터를 제대로 갖고 있는 인물인 것 갑습니다. 긴장감이 있는 프로그램 안에서 뭔가 혼자만 즐기고 있는 것 같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주는 재밌는 분이신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은 끼가 넘쳐서 평범하게 지내진 못할 것 같네요. 잘되는 영화에는 꼭 이런 캐릭터들이 항상 감초로 등장해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요. 왠지 악역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악동적인 비주얼이 있습니다. 악랄하게 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나오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1대1 게임에서 마지막 1분을 남기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때 몸이 엄청나게 민첩하고 탄력이 좋으셔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요.



조진형 (자동차 딜러)

이분은 1대 1 게임에서 순발력을 요하는 경기장에서 저 거대한 몸으로 예상외의 날렵한 모습을 보여 눈을 사로잡아줬습니다. 마치 영화배우 마동석 님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을 갖고 있으신데 그만큼 카리스마를 보았습니다.
외모만으로 상대를 압도할만한 피지컬을 갖고 큰 덩치가 둔해 보이는 게 아니라 날렵하고 위협적이면서 영리함까지 갖춘 느낌을 주어 이러한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 잘 맞는 역할을 맡아 스크린에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형근(격투기 선수)

"격투기에 대해서 알면 저를 모를 수 없죠"라고 시작하며 여성 선수와의 시합에서 가슴 부위를 압박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이슈가 되었던 분입니다. 남여 대결은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풀리지 않는 숙제와도 같은 듯 합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이분의 1대 1 경기를 보면서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태도나 표정에서 오싹함을 느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잔혹한 악역을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실제 모습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순전히 프로그램상의 일부 모습을 보고 영화 속 배역을 상상해 본 것임을 참고해 주세요.




레슬러 장은실

장은실 (레슬링 성수)

동양적인 외모에 여전사 같은 피지컬을 갖고 있으면서 묵직한 포스가 있어 액션 영화의 주인공의 느낌을 받게 합니다. 1대 1 경기에서도 카리스마를 제대로 잘 보여주었지요. 이번 경기 시 레슬링의 강인한 매력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김다미 배우와 약간 닮은 듯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그런지 영화에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피지컬 좋은 여자 출연자들 속에서 가장 무게감을 갖고 멋짐을 풍기는 모습이 있어 영화 속에서 반전 있는 악역이라던가 멋진 액션신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고 고통을 함께 생생히 느끼게 하면서도 응원하게 되고 같이 소리 지르게 하는 '피지컬:100', 넷플릭스에서 1위인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 속 멋진 출연진들의 앞으로의 활약도 함께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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