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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NO 마스크 시대가 왔는데 벗어도 될까?

by 꿈꾸는아즈미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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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시대 썸네일

 

 

NO 마스크 시대가 왔습니다. 

코로나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거리 두기가 완화되었고 마스크도 특정한 장소 외에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남들 눈치도 보이고 해서 정말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가 걱정이 되어서 아직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 마스크 사용에 대한 (삐뽀삐뽀 119 소아과)하정훈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

 

병원과 약국과 같이 법적으로 정해진 장소에서는 아직도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법적으로 허용된 대부분의 일상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와 이웃 일본과 중국이 제일 오래 마스크 사용을 강제한 나라에 해당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이미 오래전에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지 않았고 이미 마스크 없이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스크 벗는 것 겁내지 마십시오.

 

제가 지난 여름 외국에 갔을 때 그때도 이미 마스크 사용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마스크 벗는 것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들은 아이들의 경우 특히 어린아이들(유치원생이나 어린이집)의 경우는 가능하면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들은 언어발달과 인간관계 발달에 있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미래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기이고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중요한 시기인데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게 변한 오미크론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득 보다 실이 훨씬 더 클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이라면 다중 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일리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면 마스크를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본인이 그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겠다 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도 괜찮습니다. 

인생에서는 그 정도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마스크 없이 살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스크의 코로나 예방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마스크가 소용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것이 아니라 최근에 코로나 자체가 약해져서 위험성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 마스크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고위험군이라면 마스크를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코로나 접종은 제대로 해주는 것을 의사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코로나 예방접종약은 효과도 더 좋고 이상 반응도 훨씬 적은 것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맞은 사람들 중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국가 단위로 보면 이상반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번 코로나 접종약보다 새로 나온 코로나 접종약은 현저하게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것입니다.

고위험군의 경우는 아직도 코로나에 걸리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접종이 법적으로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맞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한다면 맞지 않으셔도 됩니다. 

코로나 접종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려서 위험한 것과 마음이 편한 것 둘 중에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고 본인이 책임지면 됩니다. 그리고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코로나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사람들과 같이 살거나 고위험군을 만날 기회가 많은 경우는 코로나 접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스크 없는 세상,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겨야 한다

 

더 독성이 강한 코로나가 다시 생기면 어쩔 수 없이 다시 마스크를 사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마스크 없는 세상이 정상적인 세상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3월 새 학년 새 학기에 학교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3~4명은 마스크를 벗고 나머지 아이들은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에 내 아이도 마스크를 아직은 쓰게 해야 할 것 같고 벗고 다니면 왠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것만 같기도 한 아직은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스크 벗는 것을 겁내지 말고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지금이라도 마스크에서 해방감을 제대로 누리며 지내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지내던 친구들의 표정과 얼굴도 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면 그동안 고생했던 아이들은 좀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새로운 기분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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