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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주의사항(신장에 좋은 음식vs 안좋은 음식)

by 꿈꾸는아즈미 2025. 5. 5.

 

신장(콩팥)은 우리 몸의 노폐물과 수분・전해질 균형 유지, 혈압 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모르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신장기능이 나빠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증상과 생활 속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트나는 증상 썸네일

 ☑️ 신장기능이 안 좋아질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

증상 설명
소변량・색 변화 갑자기 소변량이 많거나 적어지고, 거품 많거나 색이 탁해짐
부종(붓기) 특히 발, 발목, 다리, 얼굴에 붓기 발생 (수분 배출이 안 되기 때문)
만성 피로감 노폐물이 쌓여 체내 대사 효율이 떨어짐 -> 무기력, 졸림
빈혈 증상 신장이 조혈호르몬(EPO)을 못 만들어 빈혈 유발
두통・집중력 저하 뇌에 노폐물이 영향을 줘 멍함, 혼동
속 울렁임・입맛 저하 소화기 증상, 구역감, 입냄새
가려움증・피부건조 요독 축적 시 피부로 증상 나타날 수 있음
혈압 상승 신장이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고혈압 동반
야간뇨・자주 깨는 잠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꺠고, 수면 질 저하

 

 

※ 초기에는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고, 쉽게 피로하거나 얼굴・다리 붓는 증상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 수칙

1. 단백질 섭취 조절

  • 신장이 나쁘면 단백질 대사산물(요독)이 축척될 수 있음
  •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
  • 단, 너무 적게 먹으면 영양 부족 -> 의사의 식단 조절 필요

 

2. 나트륨(소금) 제한

  • 소금기 많은 음식은 혈압 상승 + 수분 저류 -> 부종・신장 부담 증가
  • 가공식품, 국물류, 짠 반찬 자제

 

3. 수분 섭취는 상태 따라 조절

  • 일반적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
  • 단, 부종 심하거나 심부전이 동반되면 수분 제한이 필요 -> 의사 상담 필요

 

4. 고혈압・당뇨 철저히 관리

  • 고혈압・당뇨는 신장 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
  • 약 복용, 식습관, 운동으로 철저히 조절해야 함

 

5. 약물 복용 시 주의

  • 진통제(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항생제, 일부 한약 등은 신독성(신장 독성) 가능
  • 반드시 의사 상담 후 복용

 

6. 금연 & 절주

흡연은 신장혈류를 악화시키고, 음주는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음

 

 

❖ 신장기능 검사는 어떻게 할까?

검사 설명
혈액검사(크레아타닌, BUN, eGFR) 신장의 배설기능 평가
소변검사(단백뇨, 혈뇨) 손상 여부 조기 발견
초음파 등 영상검사 구조적 문제 확인 가능

 

 

‣ 정기 건강검진으로 eGFR 수치(신장 여과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GFR 수치가 60 미만이면 만성신장질환(CKD)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신장에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정리표

채소와 가공식품 이미지

구분 신장에 좋은 음식 신장에 해로운 음식
채소류 배추, 양배추, 무, 브로콜리, 오이 시금치, 토마토, 감자 (칼륨 많음)
과일류 사과, 배, 블루베리, 포도 바나나, 오렌지, 키위 (고칼륨)
곡물/탄수화물 흰쌀밥, 백미죽, 보리, 귀리 현미, 통밀빵 (인・칼륨 다소 높음)
단백질 계란 흰자, 생선 (적당량), 두부 붉은 고기, 가공육 (햄, 소시지)
조미료/가공식품 저염 간장, 천연 조미료 젓갈, 라면, 김치, 국물요리
음료 물, 보리차, 옥수수차 에너지음료, 탄산, 커피 과다
기타 무염 견과, 올리브오일 초콜릿, 인스턴트 식품, 칼슘 보충제

 

 

▻ 칼륨, 인,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신장이 약할 때 특히 조절리 필요합니다.

단백질도 과잉 섭취는 신장 부담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 하에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신장은 '조용한 장기'라 불릴 만큼 손상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피로, 부종, 소변 변화, 고혈압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됐다면 염분・단백질 조절, 약물 주의,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며 정기적인 혈액・소변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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