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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스탠리 텀블러 차량화재 속 멀쩡한 모습으로 최고의 마케팅 이슈

by 꿈꾸는아즈미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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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속 스탠리텀블러

 
 
스탠리 텀블러는 스탠리 사가 제조한 텀블러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텀블러는 내열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물이나 음료수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스탠리텀블러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야외활동이나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이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화재로 차가 전소되는 사고를 당한 여성이 그 사고 난 차안에 유일하게 변함없는 형태로 살아남아 있는 텀블러 영상을 공개하여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공유한 미국 여성 다니엘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사고난 차량 내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6천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해당 영상 속 제품인 스탠리 텀블러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게 되었습니다.
너도나도 텀블러의 내구성에 감탄하며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급상승하며, 해당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기도 하면서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스탠리 텀블러 회사에서는 이런 화재성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로 인한 감사의 마음으로 스탠리 대표이사 직접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차량을 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화재속 스탠리텀블러

 

전소된 차량 속 텀블러 안에는 얼음이 그대로

 
 

해당 차량은 기아 차로 전소된 차량 안은 처참한 모습이었으나 운전석 옆에 꽂혀있던 텀블러는 플라스틱으로 된 빨대 부분만 약간 휘어지고 나머지 텀블러의 형태는 변함없이 멀쩡한 상태였습니다. 차량 주인 다니엘은 "차가 불에 타서 목이 마르냐"며 "스탠리 텀블러가 있다면 문제없을 것"라고 말하며 텀블러 안의 내용물을 흔들었는데 "어제 차에 불이 났는데 아직 얼음이 남아있다"며 텀블러를 흔드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스탠리 글로벌 대표이사인 테렌스 레일리는 다니엘에게 새 텀블러와 함께 깜짝 선물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니엘의 영상에 대해 " 우리 제품의 품질을 알리는데 이보다 더 좋은 예는 생각할 수 없다 "라며 " 우리는 당신에게 스탠리 텀블러를 몇 개 더 보내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이어 "이전에 이런 일을 본 적이 없고, 아마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며 " 당신의 차를 바꿔주고 싶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에 다니엘은 " 스탠리 대표이사의 영상을 봤는데 기절할 뻔했다. 정말 감사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축복받은 느낌"이라며 "해당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보관하겠다"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영상 속 텀블러는 스탠리의 '어드벤처 진공 퀜처' 제품으로 홈페이지의 제품설명에 의하면 따뜻한 음료는 7시간, 차가운 음료는 11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얼음을 넣을 경우 최대 48시간 까지 유지된다고 합니다. 100년이 넘는 스탠리 이중벽 진공 기술로 유지된 온도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탠리는 1913년 설립된 캠핑용품 제조업체로 야전에서 활동하는 미군에 텀블러 등을 납품해 왔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국내에도 진출했고 재활용이 가능하고 수명이 긴 제품을 만들어 환경보건과 안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소식을 보고 스탠리 텀블러 하나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로 구매하였습니다. 주인보다 수명이 긴 텀블러 하나 소지하는 것 어떠신가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얻은 재미있는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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