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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루치펠로 치약으로 정착 - 치약 튜브 띠 색에 관한 진실

by 꿈꾸는아즈미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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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펠로치약
구취케어 미스틱포레스트 치약


루치펠로 치약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입안이 건조해지고 까끌거린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입이 마르는 증상이 심해지고 잇몸도 약해져 피도 가끔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입안의 건조함을 해결해 줄 치약이 필요하여 여러 가지 치약을 사용해 보다가 루치펠로 치약을 써보고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 루치펠로 치약의 종류

  • 구취케어 미스틱포레스트 (유칼립투스 민트향)
  • 치태케어 민티오션솔트 (소금에 절인 민트향)
  • 잇몸케어 트로피칼오션 (자몽 민트향)
  • 비타민케어 루이스랜드 (루이보스 민트향)



 

이 4가지 종류 중 제가 선택한 것은 구취케어 미스틱포레스트 그린색 치약입니다. 이 제품은 구취의 원인이 되는 잇몸 염증과 충치를 예방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용하면서 상쾌한 민트향에 기분도 좋아지고 입안의 가장 문제였던 건조함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잇몸 역시 크게 문제가 느껴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구취까지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치약 튜브의 색 띠 색깔과 성분

□ 치약 뚜껑 반대편 튜브 끝부분에 있는 색깔 띠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계신가요?

녹색 띠는 천연성분, 검정 띠는 인공 화학 성분, 파랑 띠는 천연 & 의약성분, 빨강 띠는 천연 & 화학성분이 섞여 있는 제품이라는 말들이 돌아 사실처럼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색 띠는 치약 성분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치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튜브 안에 치약을 주입하고 밀봉하는 과정에 필요한 표시라고 하고, 이부분을 '아이마크(Eye Mark)라고 부릅니다.
치약을 밀봉하는 과정에서 '아이마크'는 기계가 튜브의 정 가운데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표시입니다. 이런 표시를 함으로써 기계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튜브 안에 치약을 고르게 주입할 수 있으며, 주입이 끝난 후 튜브를 밀봉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중심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업계에 말에 따르면 아이마크는 바탕색과 달리 기계가 인식하기 쉬운 색깔을 주로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흰색 튜브에 검정 띠를, 검정튜브에 흰 띠로 표시하여 구별하기 쉽게하며, 포장 디자인의 한 요소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한동안 녹색 띠가 있는 칫솔만 찾아 썼었더랬지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검은 띠 치약을 사용했을 때 입안의 건조함이 너무 심했고 녹색 띠의 치약을 사용했을 때 입 안의 건조함이 덜함을 느꼈습니다.
띠 색깔과 성분의 관련은 없다고 하지만 저는 여전히 루치펠로와 같은 녹색 띠 치약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 고소영님이 추천하는 치약으로도 유명합니다. 저는 유명인의 광고 때문에 혹해서 제품을 쓰는 편은 아니고 정말 제품이 괜찮게 느껴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고소영 님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고급진 스타일의 치약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들어섰을 때 시각적으로도 세련되고 제품 자체도 만족감을 주니 저는 이 치약에 정착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구강 환경 개선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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