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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턱관절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턱관절 운동 방법

by 꿈꾸는아즈미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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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혀의 위치 확인

 

구강구조상 골격적으로 악궁이 넓은 사람과 좁은 사람이 있습니다. 악궁이 좁으면 혀가 올바른 위치에 있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혀의 올바른 위치가 턱관절에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뭔가에 집중할 때 이를 꽉 물게 되면 턱관절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혀의 올바른 위치는 위의 앞니 입천장 전방 쪽을 가볍게 접촉하여 'ㄷ' 발음을 할 때 혀가 닿는 위치에 살짝 접촉하게 합니다.  알파벳 N을 발음할 때 혀의 위치가 올바른 위치이기 때문에 N포지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턱뼈(jaw bone)에서 턱은 입을 둘러싼 부위이며, 위턱과 아래턱으로 되어 있으나 종종 아래턱만을 칭하기도 합니다.

턱 근육에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방식대로 평상시에 입 안에 혀를 두는 위치에 습관을 잘 들여줘야 합니다.

 

* 악궁(dental arch)

: 활처럼 생긴 치아의 배열 형태를 말하는데, 치아를 담고있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악물기

: 평상 시 이 악무는 습관이 턱관절뿐만 아니라 치아가 쉽게 마모되고 턱관절이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 턱관절 완화를 위한 운동

 

턱관절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턱에 통증이 있고,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안 다물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턱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턱관절 증상이 계속해서 악화될 시에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승모근 스트레칭

첫 번째, 오른팔을 손가락이 바깥으로 향하게 하여 옆으로 쭉 편 상태에서 왼손으로 머리의 오른편을 잡아 왼쪽으로 살며시 당겨 줍니다. 승모근 부분의 근육이 늘어나도록 6초 동안 6회 정도를 좌, 우를 동일하게 반복해 줍니다.

 

둘째, 턱을 벌리고 닫을 때 목 근육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팔을 가슴 위로 엑스자로 만들어 겹쳐주고, 그 상태에서 양손은 가슴, 명치 위쪽을 꾹 눌러줍니다. 이 때 허리는 굽어지지 않게 어깨와 함께 고정하고 머리를 천장을 바라보도록 올려줍니다. 머리는 올린 상태로 왼쪽, 오른쪽으로 살살 돌려줍니다. 

 

거울을 보고 자신의 입을 '아~'하고 소리나게 벌렸을 때 양쪽 귀의 앞부분을 만졌을 때 불룩 튀어나오는 부분에 손을 대고 좌우가 동시에 열리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양쪽이 다른 순서로 열린다면 턱의 중심선에 맞춰 동시에 열릴 수 있게 연습을 해주면 좋습니다.

 

 

 

* 교근(masseter muscle)

:음식을 씹을 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광대뼈 아래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위를 말한다.

 

교근 스트레칭

광대 밑 약간 후방쪽으로 손을 대고 입을 벌렸을 때 손으로 눌러서 가장 아픈 곳을 마사지해줍니다.

 

* 측두근(temporalis muscle)

: 관자놀이에서 두피까지 넓게 퍼져 있는 근육으로 이 근육이 발달하면 머리가 커 보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측두근 스트레칭

관자놀이보다 윗부분에 튀어나오는 근육(이를 물었을 때 튀어나오는 부분)에 손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 턱관절 운동 시 주의사항

  • 통증 유발되지 않도록 하기
  • 과격하게 하지 말 것
  • 근육이 이완된 상태
  • 혀의 올바른 위치를 지켜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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