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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새롭게 뜨는 자격증 '데이터라벨링'에 대한 이야기

by 꿈꾸는아즈미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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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데이터 라벨링이 뭘까?

 

 

데이터라벨링은 인공지능(AI)이 특정 데이터(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를 사람이 데이터 가공 도구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목적에 맞게 입력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온라인 알바 및 디지털 신생 일거리로 핫한 데이터 라벨링은 누구나 aiworks 플랫폼 상에서 기본 가이드에 따라 blackolive 가공 도구를 활용하여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워지고 직장을 얻길 원하는 많은 사람에게 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게 대체 어떻게 하는 일이야 구체적으로 알고자 한다면 크라우드웍스 또는 테스트웍스 사이트 등으로 들어가서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테스트웍스가 데이터라벨링 예시도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되어 있어 알기 쉽게 느껴진다.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주부들, 취준생이나 N잡을 원하는 직장인 그리고 은퇴 후 일거리를 찾는 50~60대 분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업이라니 누구나 하고 싶을 것이다. 배우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 컴퓨터만 있으면 바로 작업할 수 있으니 관심이 많이 간다.

 

 

데이터 라벨링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내일 배움 카드를 신청하여 국비지원으로 교육을 받아볼 수 있으니 직업훈련포털 (HrD.go.kr)에 접속 먼저하여 개인 인증(간편 인증으로 쉽게 로그인 가능-카카오로그인 )하여 로그인 후 국민내일 배움 카드 -발급신청으로 진행하면 된다.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내일 배움 카드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실업자, 재직자 대상 내일 배움 카드가 국민내일 배움 카드로 새롭게 바뀌었다고 한다. 신청 불가 대상으로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재학생, 월급이 300만 원 이상 대기업 재직자 중 45세 이하, 연매출 1억 5000만 원 이상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교육비는 1인당 300만 원을 우선 지원 후 상담 결과와 소득 수준, 고용 형태 등에 따라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카드의 사용 기한도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번에 자격증에 대해 관심 가지면서 내일 배움 카드의 변경된 지원사항도 처음 알게 됐다. 

 

이 데이터라벨링 일은 교육을 받지 않고도 할 수 있지만 교육을 이수한 사람과 이수하지 않은 사람은 수익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수익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작업하고 반려가 된 경우 재작업-재검수 과정이 필요한데 반려율을 낮추기 위해 교육이 필요한 것이고 낮은 반려율은 작업 수와 수익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한다.

 

 

 

 

데이터 라벨링의 전문성을 인정받고자 한다면 따야 할 자격증



AIDE(Artificial Intelligence Data Expert)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전문가 자격증이란?

 

학습 데이터는 인공지능 기술의 정확성과 숙련도를 결정짓는 핵심이기 때문에 데이터라벨러의 전문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 그것을 인증하기 위한 게  AIDE자격증이다. AIDE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2급은 인공지능 기초 이론과 데이터 라벨링 작업능력, 1급은 인공지능 심화 이론과 검수에 대한 능력을 증명해 준다. 2급을 보유하고 나서 1급을 응시해볼 수 있게 된다.

 

AIDE2급 자격증은 숙련된 데이터 라벨링 작업자가 되기 위한 필수교육

 

AIDE1급 자격증은 데이터 라벨링 검수자가 되기 위한 심화 과정

 

 

이 일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나도 역시 관심을 가졌고, 알고 보니 내 주변 지인도 자격증을 2급까지는 취득을 했다고 한다. 앞으로 1급까지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알바도 지원해본 상태라고 했다.

 

나는 내 지역에도 데이터라벨링으로 알바나 일자리가 있는지 검색해 봤다. 그런데 지방인 내 지역에는 아직은 없었다. 물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어서 회사가 서울이어도 일을 내주는지는 모르겠다. 어떤 일이든 똑같은 일을 시도해도 수익을 많이 얻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발생한다. 각자 개인의 역량이나 처한 상황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일도 장담은 할 수 없는 거라 생각한다.

 

간혹 보면 '인형 눈알 붙이기'라는 말들이 많다. 1건 하는데 몇십 원이라는 말도 있고. 각 업체마다, 프로젝트마다 단가가 다 달라서 돈을 많이 주는 일도 있고, 대부분의 일은 최저 시급을 받기도 힘들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수기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생각을 해두어야 할 것 같다.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하는 개인의 선택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일단 시간이 여유 있고  뭐라도 배우고 하고 싶다면 교육을 들어두는 것도 좋겠다. 미래의 일은 알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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