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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애쓰지 않고 인간관계 유지하는 방법_에너지 분배의 중요성(이호선 교수)

by 꿈꾸는아즈미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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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팁 썸네일
인간관계의 팁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지치는 조건을 생각해 보면 아마도 '인간관계'라고 하는 카테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둘 이상의 사람이 빚어내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관계인 인간관계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프로방전러의 특징

 

1. 관계 기대평균값이 높다

 

인간관계에 쉽게 지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관계 기대평균값이 높은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의 주변의 다른 친구들이 다가가기도 어렵고 사실상 관계를 맺고 싶어도 거절감을 많이 느끼게 되어 외로울 수밖에 없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왜 이런 사람들만 있나'하는 생각들이 들어서 실상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관계의 기대평균값이 너무 높은 분들은 스스로도 거절감을 느끼지만 사실상 다른 사람에게도 거절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사람도 지치게 하고 본인도 많이 지치는 유형입니다.

 

2. 큰 인정욕구

 

인정을 받기 위해서 초반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나에게 페이백 서비스가 올 거라 생각을 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열차처럼 달립니다. 그렇다 보니 무슨 일이 생기냐면 욕구는 큰데 내 능력은 낮을 경우 내 능력에 넘치는 과잉친절을 하거나 과잉 노력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넘치는 친절이나 과도한 노력을 하는데 돌아오는 게 없다고 판단을 하면 결국 이런 고백을 하게 됩니다.
'나는 관계에 지쳤어' , '사람이 제일 힘들다'와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높은 인정 욕구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적은 양의 에너지

 

사람들 관계에 쉽게 지치는 경우 자신의 에너지가 기본적으로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을 봐도 힘없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에너지가 없으니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은 당연하게 됩니다. 인간관계를 좁게 하면서 동시에 짧게 해야 하는 분들이 있는데 내 에너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게 인간사회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대다수는 쉽게 지치고 관계를 철회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4. 잘못된 대상관계

 

주 양육자와의 관계의 패턴이 나이 들어서까지 반복되는 것을 대상관계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대상관계란 양육자인 어머니(혹은 어머니를 대신해 준 사람)의 이미지와 어머니가 만들어 준 아이의 이미지가 무의식의 세계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친한 개념입니다.
그 대상관계에서 반복적이고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부터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친구에게서 그와 유사한 행동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아버지에게 내가 보였던 숨어드는 반응을 관계에서 그대로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가 건강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관계의 치명성을 과거의 가족 관계로부터 얻었던 사람들 역시 인간관계에 지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편안하게 관계를 지키는 방법

 

편안하다는 것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인데 관계 균형이라는 것은 관리의 결과입니다. 그만큼 에너지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해야 할까 이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 80% 에너지가 필요한 그룹

 

1. 추종그룹

 
내가 에너지를 어느 정도 가졌지 모르지만 내 에너지를 80% 쏟아야 하는 그룹이 있다면 내가 추종하는 그룹입니다. 내가 꼭 따라가야 하고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당연히 에너지를 쏟아야 할 것입니다. 

 

2. 인격 그룹

 
이 그룹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제일 먼저 달려와주고 공감하며 위로해 주는 인격적 그룹입니다.

 

3. 멘토그룹

 

내가 추종하는 그룹이자 나의 성장과 감동까지 갖는 그룹입니다.

 

 

□ 50% 에너지 그룹

 

-  동아리, 동창회

자주 모이지 않아도 되고 소속원으로써 역할. 내가 선택 가능한 그룹. 대신에 나도 그만큼 공을 들여하는 그룹입니다.

 

□ 30% 에너지 그룹

 
내가 굳이 먼저 연락하지 않아도 나에게 연락해 주는 그룹들이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 그룹이기도 하고 나를 신경 써 주는 그룹입니다. 인간의 모두 다 인정욕구를 가지고 있고 나한테 늘 괜찮다 말해주는 칭찬 그룹이 있으면 그 그룹은 나를 아이돌처럼 만들어주면서 인정욕구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그런 가족은 나의 인정욕구를 채워주는 그룹이면서 동시에 인정받고 싶은 그룹입니다. 좋으면서도 피곤하기도 한 그룹이 가족입니다. 게다가 가족한테 의무를 부과하면서 성질까지 내는 그룹입니다. 일상적 공격성이 있는 그룹, 언제든 회복이 가능하다 생각해서 긴장의 끈을 놔버리게 됩니다.

 

 
♡ 관계유지방법
 
1. 생일 챙기기(편지와 선물)
 
2. 끊임없이 정보 제공
 
3. 좋은 일 생기면 공유하기
 
4. 열과 성을 다해 찾아가기(경조사 챙기기)

 
 

애쓰지 않는 관계를 다지는 방법

 

유쾌함!!
우리는 재미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관계망을 형성하게 됩니다.
 
 
♡ 유쾌함 다시 찾는 방법
 
1. 상상력
2. 사교성
3. 유머
4. 즉흥성
5. 경이감
 

  • 나만의 유쾌함 발굴
  • 유쾌한 사람 곁으로 가서 유쾌한 사람의 기운 받기
  • 유쾌한 컨탠츠를 보기
  • 유쾌함 실험해 보기 유잼유머 따라 해 보기
  • 유쾌함에 동참해야 합니다.

 
♡ 가까운 사이에 조심해야 할 것
 
1. 무시하지 않기
2. 상대의 치명적 과거 언급하지 않기
3. 돈 거래하지 않기
 
 

어떤 친구를 만나야 할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나를 아끼지 않는 사람입니다. 조언보다 공감을 공감보다 곁에 있어주기를 해주면 어떨까요. 
우리는 가까울 수록 많은 걸 안다고 생각하며 불필요한 조언을 해주며 더 큰 상처를 주고 받게 됩니다. 
 
 좋은 친구라서 만나는 게 아니라 곁에 있어서 좋은 친구인 것이라는 걸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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