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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야기

발해의 역사

by 꿈꾸는아즈미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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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의 역사

 

□ 발해의 건국과 발전

 

① 고왕(대조영, 1대 : 698~719)

 

- 동모산(갈림성 돈화현)에서 진국(震國)을 건립하였다(698).

 

- 연호 : 천통

 

- 당으로부터 발해군왕으로 봉해졌고(713), 이후 국호를 발해로 고쳤다.

 

- 소수의 고구려인(지배 계급)과 다수의 말갈족(피지배 계급)으로 구성되었다.   

 

* 고왕 : 발해를 건국한 발해왕조의 창업 군주. 남북국시대 발해의 제1대(재위:698~719) 왕. 본명은 대조영이다.

고구려 멸망 후 당나라의 영주(營州) 지방에 그 일족과 함께 옮겨 와 거주하였다.

 

 

② 무왕(대무예, 2대 : 719~737) : 돌궐 · 일본과는 우호 관계, 당과 신라는 견제

 

-흑수 말갈 문제로 당과 대립하였다.

 

-장문휴의 수군으로 하여금 산둥 반도 등주를 선제공격하였다.

 

-연호 : 인안

 

* 흑수말갈 : 말갈의 한 종족이다. 고구려 초기에 정복된 이후부터 한민족과 오랜 동화가 시작되었고 속민으로서 고구려인과 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③ 문왕(대흠무, 3대 :737~793)

 

- 당과 친선관계를 맺었고, 신라와는 신라도를 개설하여다.

 

- 상경 용천부로 천도하였다(상경 내 주작대로 -당 문화의 영향).

 

- 국립 대학인 주자감을 설치하였다.

 

- 중앙 조직 : 3성 6부

 

- 발해 국왕으로 격상하였다.

 

- 대흥, 보력이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

 

* 신라도 : 발해에서 신라로 가던 대외교통로.

 

* 상경용천부 : 만주에 위치한 과거 발해 5경 중 하나이자 수도였던 도시이다.

발해는 상경용천부 외에 중경현덕부, 동경용원부, 서경압록부, 남경남해부가 있었다.

 

*주자감 : 발해의 교육기관. 당나라 국자감 제도를 받아들여 운영함.

 

*3성 6부 : 발해의 중앙 정치 조직. 

 

 

 

④ 선왕(대인수, 10대 : 818~830)

- 대부분의 말갈족을 복속시키고 요동 지역으로 진출하였다.

 

- 지방 행정 조직 :5경 15부 62주

 

- 중국에서 해동성국으로 부를 정도로 번성하였다.

 

- 연호 : 건흥

 

* 해동성국 : 중국에선 발해를 바다 동쪽에서 번성한 나라라 하여 '해동성국'이라고 불렀다.

 

 

 

⑤ 애왕(대인선, 15대 : 906~926)

: 거란(요)의 야율 아보기의 공격으로 상격(홀한성)이 함락되면서 926년 멸망하였다.

 

* 야율 아보기 : 요나라의 제1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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